전주 역사와 문화 담긴 ‘전주윤슬 50선’ 발간
사람·공간·문화·역사 등 테마로 분류한 뒤 일러스트와 사진 삽입해 구성

전주의 역사와 문화, 사람과 명소 등의 이야기가 담긴 ‘전주윤슬 50선’이 발간됐다.

지난 2015년 6월 첫 발간이 시작된 ‘전주윤슬’은 환경, 역사, 생태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연구위원들이 매월 1편씩 제작했으며, 현재까지 60여 편이 만들어졌다.

이번에 발간된 ‘전주윤슬 50선’의 경우 그간 제작된 월간 윤슬의 50개 작품을 주제별·공간별 다채로운 테마로 분류한 뒤 글 중간마다 일러스트와 사진을 삽입해 전주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풀어냈다.

주요 내용으로는 △독립운동가, 민주화열사, 비보이 등 전주사람이야기(7편) △오목대, 남부시장 청년몰, 전라감영, 전주시청사, 건지산 숲 등 전주공간이야기(21편) △풍남제, 국제영화제, 부채, 비빔밥, 농악, 가맥, 판소리 등 전주문화이야기(16편) △동학농민혁명, 3·1운동 등 전주역사이야기(6편) 등이 담겼다.

시는 오는 8일까지 ‘전주윤슬 50선’을 동 주민센터, 평생학습 유관기관, 도서관, 초·중학교 등 400여 곳에 비치하고, 전주시청 홈페이지(www.jeonju.go.kr)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(e.jeonju.go.kr)에도 공개할 예정이다.

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“지금 기록해놓지 않으면 사라질 전주 곳곳의 사람, 지명, 문화, 근대 건축물에 대한 기억을 한 데 모아 전주의 미래 세대에게 품격 있는 가치를 전달하자는 의미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”며 “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전주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물을 만나고 명소를 돌아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[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 제휴 ] 편집부   (2021년 01월 06일 20시)